통일교 세계본부장 윤영호 민주당 의원 금품 전달 로비 의혹
윤 씨에 따르면 이렇다.
민주당 인사 중 두 명은 한학자 총재에게도 왔다 갔다.
이들의 지원에 대한 부분도 수사 당시에 말했다.
현직 장관급 등 4명, 국회의원 목록을 특검에 말했다.
또한 특검 단체의 면담 때 관련된 내용을 충분히 서술했다.
통일교의 지원은 국민의 힘이다가 아니라고 전했다.
그리고 문 정부 시절 인연이 많았다.
비서실장도 본 적이 있다고 전했다.
즉 통일교의 정치권 접촉은 특정 진영에 편향이 된 것이 아니란 점.
그리고 이것은 한국 사회 통합을 위한 취지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윤 씨는 이날 재판에서 금품 전달 여부.
그리고 접촉한 인사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진법사 전성배.
그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청탁,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구속 기소가 된 인물.
그는 바로 전 통일교 세계 본부장 윤영호다.
그가 최근 민중기 특별 검사 단체와의 면담에서 이렇게 밝혔다.
민주당의 중진 의원에게 수천만 원의 금품을 전달했다.
윤 씨는 지난 5일 열린 재판에서도 민주당 의원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통일교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이 여당에도 번졌다.
한겨레의 언론 취재 결과 보도에 따르면 이렇다.
윤 씨는 해당 사건 수사 초기인 지난 8월.
특검 단체와의 면담 조사에서 이렇게 진술했다고 한다.
문 정부 시절.
민주당 중진 의원 둘에게 각각 수천만 원의 금품을 전달했다.
윤 씨는 당시 이들이 통일교 성지인 경기도 가평군 천정궁.
이곳에 들러 한학자 총재를 만난 뒤 돈을 받아 갔다고도 밝혔다.
둘 중 하나는 지금 민주당 영남권 중진이다.
다른 한 명은 전직이라고 한다.
윤 씨는 현직 의원에겐 지난 2018년부터 2019년.
현금 4천만 원과 1천만 원의 시계를 전달했다.
전직 의원에겐 지난 2020년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것은 윤 씨가 면담 과정에서 밝힌 내용이다.
별다른 진술 조서는 남아있지 않다.
수사 보고서 형태로만 기록이 돼 있다.
윤 씨는 이날 서울 중앙지법 형사 27부 재판장 우인성.
그의 심리로 열린 자신의 청탁 금지법 위반 등 혐의 재판.
이곳에선 지난 2017년부터 21년까지 국민의 힘보단 민주당과 가까웠단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이렇듯 윤 씨가 민주당 쪽에도 금품을 전달한 것이 특검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특검 단체는 수사 기간 종료를 20일 정도 앞둔 상태다.
또한 민주당에 대한 수사는 제대로 진행을 했는지.
해당 여부를 두고 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 씨가 금전을 건넸다고 지목한 현직 의원.
그는 통일교에서 현금 4천만 원과 1천만 원 정도 하는 시계를 받았냐?
그리고 천정궁에 방문한 적이 있냔 질의엔 그런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전직 의원은 한학자 총재를 만난 적 없다.
그리고 통일교 측에게 금전을 받은 적도 전혀 없단 입장을 전했다.
한편 윤 씨에게 국민의 힘과 민주당 정치인들에게도 금전적인 지원을 했다.
해당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민중기 특별 검사 단체.
이들은 정작 수사에 나서지 않았으며 해당 의혹은 수사 대상이 아니란 입장은 밝혔다.
특검보 오정희는 지난 8일.
이 진술에 대해서 내사 사건 번호를 부여 후 사건 기록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다만 윤 씨의 진술 내용이 인적, 물적, 시간적으로 볼 때 명백히 특검법상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것을 수사 기관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통일교 수사 과정에서 문제가 된 통일교 총재 한학자의 도박 혐의.
이것에 대해 특검이 물적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
수사를 하지 않은 것과 동일 선상에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특정 정당에 관련돼 의도적으로 수사를 진행하지 않은 것이란 일부 시각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특검은 법과 원칙에 따라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안 좋은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